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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용어 알아 두기 

 

 

오늘은 인테리어를 접하다 보면 여러 가지 모르는 단어를 접할 때가 많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고개를 갸우뚱하며 이건 뭐지 이건 뭐지 하나씩 찾아보기도 불편할 것이다. 그리고 또한 내가 원하는 걸 요구할 때도 "그거 있잖아요 카페에 많이 있는 거" 머 이런 식으로 대화가 이루어지며 답답함이 생길 것이다. 그러기에 오늘은 인테리어에 많이 사용하는 용어 그리고 우리가 많이 봐서 무엇인지는 아는데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는 그런 단어에 대하여 조금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웨인스코팅

 

 

웨인스코팅(wains coting)은 벽에 사각 프레임의 형태로 패널을 덧대는 것을 말한다. 17세기 영국에서 석조 건물의 단열과 습기 차단을 위해 원목 패널을 덧대기 사작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몇 년 전부터 웨인스코팅 인테리어가 늘어나고 있다. 밋밋한 벽면에 액자를 건 것 같이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인테리어 방법이다. 웨인스코팅 기법은 꾸미지 않아도 꾸민 듯 멋스러운 분위기를 쉽게 연출할 수 있다.

 

 

2. 망입유리

 

 

유리 사이에 가느다란 철사로 된 철제망이 들어간 유리이다. 보통은 중문이나 가벽에서 많이 사용이 되지만 집 포인트에 될만한 유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요즘에는 욕실 파티션 유리에도 많이 사용한다. 인테리어 효과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강하며 파손 시에도 철망이 유리를 잡아주어 비교적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3. 우물천장

 

 

우물천장이란 우물 井(정)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불리어지게 됐다. 이 천장은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며, 우물천장에 간단한 목공과 전기 작업을 통해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을 위해서 기존에 있던 우물천장을 없애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사실 간접조명을 통해 예쁘긴 하지만 왜 없애는지는 알 것 같기도 하다. 분명 A/S가 생겼을 때 불편한 일이 생길 것이다.

 

 

4. 폴딩도어

 

 

폴딩도어는 예전 상업공간 카페에서 많이 사용했지만 요즘은 가정집에서 아주 핫한 아이템이다. 열어두면 마치 거실이 베란다까지 확장된 것 같아 공간 활용에 아주 유용하다. 짐을 넣어두기만 하는 수납공간이었던 베란다를 좀 더 예쁘고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폴딩도어를 고려해 보도록 하자. 이전 포스팅에 폴딩도어를 자세히 기록 해 두었으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보고 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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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루버셔터와 우버셔터

 

 

루버셔터와 우버셔터는 완전 개폐가 가능해서 채광과 통풍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야도 완벽 차단 가능하여 사생활 보호가 되고 독특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폴딩도어와 같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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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몰딩

 

 

몰딩은 집안 곳곳에 사용한다. 천장과 벽면이 만나는 모서리 경계면과, 바닥과 벽면이 만나는 모서리 경계면 등에 띠 형태로 두른 마감재를 몰딩이라고 한다. 서로 다른 마감재가 만나면서 생기는 이질감을 가리기 위해 사용되며, 벽지를 보호하고 옷 끝단을 감침질하듯 마감재 끝을 마무리하여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다.

 

 

7. 가벽

 

 

요즘 인테리어는 가벽을 많이 사용하여 공간 분리를 많이 해준다. 가벽이란 벽체를 세워 하나의 공간을 임의로 분리하는 칸막이를 통틀어 말하며, 거실과 현관 사이에 가장 많이 사용하며, 요즘에는 침대와 드레스룸 사이, 거실과 식사 공간 사이 등을 나누는 데 주요 사용한다. 

 

이 외에도 더 많은 부분이 있으며 시공 방법 및 시공 용어에도 몇가지 더 알아야 할 부분이 있다. 이 부분도 생각보다 많다보니 이건 다음 포스팅때 다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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