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헤링본 vs 쉐브론 바닥재 디자인 패턴

인테리어 헤링본 vs 쉐브론 바닥재 디자인 패턴

 

 

요즘 인테리어 주제 중에 바닥재를 많이 하고 있다. 바닥재는 그만큼 인테리어의 기본이면서도 브랜드, 자재에 따라 많이 바뀌며 또한 패턴까지도 너무 다양하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헤링본, 쉐브론 이러는데 똑같이 생긴 거 같기도 하고 헷갈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 헤링본, 쉐브론 외에 다른 패터까지 한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다.

 

 

마루 패턴 시공법

 

 

• 브릭 패턴 
  
  국내 마루 시공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배열 방식이다.
  
  같은 브릭 패턴이라도 마루 길이나 폭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 다이애그널 바스켓
  
  바닥재 길이와 너비가 같도록 정사각형 블록을 만들어 대각선 방향으로 배열한 패턴 디자인이다.
  
  클래식한 느낌을 줄 수 있다.
  
  
• 스퀘어 바스켓
  
  바닥재 길이와 너비가 같도록 정사각형 블록을 만들어 정방향으로 교차 시공하는 방식이다.
  
  모던하고 캐주얼한 공간과 잘 어울리는 패턴이다.
  
  
• 스퀘어 헤링본
  
  바닥 모서리에서 부터 사선 방향으로 시공된 헤링본 패턴이다.
  
  
• 싱글 헤링본
  
  패턴 마루 배열법 중 가장 많이 사랑받는 방식이다.
  
  마루 한 장 한 장을 교차 시공한다.
  
  
• 더블 헤링본
  
  일반적인 헤링본과 방식은 동일하나, 바닥재 두장을 교차 시공한다.
  
  넓은 공간에 시공해야 잘 어울린다.

 

 

이처럼 많은 패턴 들이 있다. 하지만 위에 헤링본 외에 패턴들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만 위에 나와있지 않은 쉐브론 패턴도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다.

 

 

 

 

헤링본 & 쉐브론

 

 

위에 그림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왼쪽은 헤링본, 우측이 쉐브론이다. 직사각형 끝이 교차되며 완성되가는 헤링본 과는 다르게 쉐브론은 평행사변형 모양이 대칭되게으로 만나 완성되어 간다.

 

 

헤링본 (herringbone)

 

 

청어의 뼈 라는 의미를 가진 헤링본 스타일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빗각 배열을 이루는 패턴 스타일이다. 헤링본 패턴은 프렌치 인테리어 스타일에서 시작되었고 우아한 스타일부터 모던할 스타일까지 어떤 분위기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감각적인 공간으로 바꿔 볼 수 있다. 해링본 패턴도 위에서 보다시피 싱글, 더블, 스퀘어가 있지만 나무조각의 무늬가 얇고 작을수록 클래식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고 굵고 클수록 캐주얼한 느낌 연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헤링본은 길게 곧은 바닥이나 타일의 마감재로 주로 쓰여, 패턴의 변주로 확장 효과를 전달하고 입체감이 느껴지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자주 활용된다.

 

 

쉐브론 (chevron)

 

 

쉐브론은 공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간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고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인테리어 시공 시 쉐브론 스타일을 선호한다. 쉐브론 스타일은 산 모양으로 V 자 형태의 모양이 반복되는 배열이며, 헤링본 스타일보다는 수직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정갈한 느낌의 패턴이다.

 

 

헤링본 & 쉐브론

 

 

이로써 해링본과 쉐브론 그리고 바닥재 디자인 패턴들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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