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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 마루 바닥 시공 순서 정하기

 

 

인테리어도 올수리가 있고 부분 수리가 있듯이 부분수리 할때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일정을 짜는 것이다. 이런 대공사가 있을 경우에는 일정도 없이 급작스럽게 해버린다면 집안이 난장판이 될 수 있다. 그렇기 위해 기본적인 시공 순서에 대해 정하고 step by step으로 진행 하는게 좋을 것이다.

순서는 아래와 같다.

 

  • 스타일과 비용
  • 바닥재 알아보기 및 구매
  • 기존 바닥재 철거
  • 환경 적응
  • 바닥 상태 체크
  • 바닥 청소
  • 바닥재 제단
  • 접착체 바르기 및 부착
  • 마무리

 

1. 스타일과 비용

 

심플, 내추럴, 모던, 클래식, 친환경 등 취향과 목적에 맞춰 새로 도배를 원하는 공간의 스타일과 예산 등을 정한다.

 

 

2. 바닥재 알아보기 및 구매

 

가까운 인테리어 매장을 방문해 본인이 정한 스타일에 맞춰 바닥재를 추천 받거나 인터넷등을 이용하여 미리 원하는 컬러와 패턴의 바닥재를 알아본 후 구매한다. 바닥재를 구매할 때는 직접 매장을 방문해 눈으로 확인 하는 것이 가장 좋다.온라인 사이트 사진의 경우에는 컬러와 패턴, 소재 등의 느낌이 실제와는 다른 경우가 많다.

 

TIP

.바닥재는 소재와 제품에 따라 판매 분량이 다르며,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 정보를 미리 확인해 필요한 소요량을 계산해 보는 것이 좋다.

 

 

3. 기존 바닥재 철거

 

기존 바닥재를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시공할 경우에는 열전도율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바닥 난방을 하는 주거 공간에서는 반드시 철거를 권하는 이유이며 합판 마루, 강마루, 데코 타일 등 접작 시공된 바닥재의 경우 철거 비용이 더 높게 책정된다.

 

TIP

. 철거는 바닥재 교체 시공 업체에 함꼐 의뢰해야 비용면에서 절감이 가능하다. 대부분 폐기물 처리 비용도 별도로 부과된다.

 

 

4. 환경 적응

 

마루와 데코 타일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인해 제품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되도록이면 시공 현장에 24시간 이전에는 도착시켜 온도 및 습도등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두어야 한다.

 

TIP

. 제품 변형을 막기 위해서는 최소 시공 3시간 전에는 난방을 끄고 상온을 유지시켜야 하며, 타일 시공 시 실내 온도는 10도 내외가 적당하다.

 

 

5. 바닥 상태 체크

 

바닥제 교체는 당연하겠지만 바탕 면의 고른 상태에 따라 시공 완성도 달라지게 된다. 울퉁불퉁 요철은 평평하게 갈아내고, 틈새나 균열은 보수하며, 바닥 수평도도 맞춰준다.

 

TIP

. 바닥재 시공 부착면에 습기가 없어야 하며, 전날 난방을 해 바닥 습기를 제거해야한다. 신축 건물은 자연 건조 3개월, 보일러 가동시 3주 후 바닥 시공이 가능해진다.

. 강화마루 시공 시 바닥이 고르지 못하면 클릭 시공된 부분이 빠지거나 틈새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바닥 보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바닥 위에 방습 PE 발포 시트를 깐다.

. 타일은 소재 특성에 따라서 기초 공사 여부가 달라지게 된다.

 

 

6. 바닥 청소

 

바닥에 먼지나 이물질, 기름 성분이 있을 시에는 바닥재가 들뜨는 등의 하자가 발생할 수 있다. 시공 전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

 

 

7. 바닥재 재단

 

마루와 데코 타일은 계단식으로 교차 시공하기 위해 2~5단으로 길이를 조정해 재단하게 된다. 시트는 시공 전 재단을 마친 상태로 배송되며, 셀프 시공 시에는 10cm 단위로 재단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TIP

. 재단하고 남은 자투리 바닥재는 창문이나 문 쪽의 좁은 공간에 사용한다.

 

 

8. 접작체 바르기 및 부착

 

바닥재를 끼워 맞추는 클릭 시공 방식의 강화 마루를 제외한 모든 마루는 접착제 시공이 된다. 접착제가 마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 일부에 접착제를 바르고 바닥재를 부착하는 방식을 반복해 나가며, 시트는 이음매 부분에만 접착제를 사용하거나, 시트가 고정되도록 벽면을 따라 약간의 접착제만 사용한다.

 

TIP

. 과도한 접착제 사용은 부착을 방해한다.

. 마루와 데코 타일은 수축, 팽창을 대비해 벽면 가장자리로부터 약 1cm 정도 간격을 떨어뜨린후 시공해야 한다.

 

 

9. 마무리

 

시공 뒤 접착체가 완전히 굳기 전에 바닥 난방을 자제하며, 바닥 온도가 높았을 때 타일 치수가 변해 들뜨거나 이음새가 벌어질 수 있다. 시공 후 이틀 정도는 창문을 활짤 열어 환기하고, 이후에 난방을 하여 냄새를 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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