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 도어(문) 어떤 종류가 있나

인테리어 - 도어(문) 어떤 종류가 있나

 

 

일반적으로 우리가 인테리어 할 때 문은 별생각 없이 지나갈 수 있다. 인테리어 업체에서도 도어 색상이나 ABS 도어, 멤브레인 도어(MDF/합판) 정도의 차이를 간단하게 말한 후 일반적인 도어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 ABS

  
  습기에 강해 욕실에도 적합하며, 합성수지를 성형해 가볍게 변형이 적다. 금형으로 찍어내서 디자인은 한정적이다.
  
  

• 멤브레인도어

  
  습기에 약해 사용 공간이 한정적이며 목재(MDF/합판)가 기반이라 무겁다. 다만 다양한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도어(문)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니 단순한 문 말고 집 형태의 따른 문도 고려해보기를 바란다. 일단 우리의 일반적인 집에는 방문과 화장실로 좁혀질 수 있을 것 같다. 거기에 사용할 수 있는 문 몇 가지만 알아보도록 하자. 사실 문은 크게 두 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다. 미닫이문( 슬라이딩 도어, 포켓 도어 )과 여닫이 문 ( 일반 도어 ).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일반 도어 ( 여닫이 문)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이다. 일반적인 문에 필름을 가운데 사진처럼 인방 작업할 수도 있고, 마지막 사진처럼 아치 형태로도 주문 제작할 수 있다. 방문을 선택할 때 딱히 선택하는 부분이 없다면 위와 같은 일반 도어를 달게 될 것이다. 사용형태에 따라 문을 안쪽으로 열게 할 것인지 바깥으로 열게 할 것일지만 결정하면 된다. 그리고 욕실 같은 경우 안에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을 위해 아쿠아 유리를 부분적으로 넣을 수 있다.

 

 

슬라이딩 도어 ( 미닫이 문 ) 

 

 

그리고 소개할 슬라이딩 도어는 위에 처럼 디자인적으로도 사용 하지만, 우측에 있는 사진처럼 소형평수에 살다 보면 문이 여닫이를 사용하기 불편한 곳이 있다. 안 그래도 작은 동선에 여닫이 문은 많이 불편하다. 슬라이딩 도어는 개방 형태에서 문이 벽면 위치에 레일에 걸려 있는 형태이다. 레일이 매입되는 형태와 노출된 형태로 인테리어 구상에 따라 바뀌게 된다. 참고로 레일도 어디꺼 어디꺼 종류가 많은데 경험상 비싼 걸 추천한다.  이 추천을 무시하게 된다면 몇 년 후 끼기긱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윤활제를 뿌려도 소용없다. 그리고 또한 슬라이딩 도어는 방음이나 완벽한 밀폐는 불가하니 적절한 곳에 사용하기 바란다.

 

 

포켓 도어 ( 미닫이 문)

 

 

 

슬라이딩 도어와 같은 형태의 미닫이이지만 벽 사이로 문이 들어가는 형태 이기 때문에 벽체가 좀 두꺼워지는 대신 깔끔한 인테리어로 활용이 된다. 하지만 시공 비용이 굉장히 비싸다고 한다. 이외에 방이나 화장실에 다른 형태의 도어를 시공하는 경우를 본 적은 없다. 이외에 현관 앞 중문에 스윙도어나 3 연동 슬라이딩 도어, 세탁실이나 베란다에 사용되는 방화문 등 많은 종류의 문들이 있다. 그건 다음에 추가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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