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룸 시스템행거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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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 선정 및 준비 하기 위한 여러 가지 고민거리들

 

 

오늘은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알아보고 고민했던 것을 써보도록 하겠다.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1. 예산 + 이미지 선정

 

리모델링 공사비( 올수리 평당 90만원~120만원 )

구매할 것 ( 10% ~ 30% )

비상금 ( 5% )

 

사실 두 번의 인테리어를 해보았지만 예산 초과를 항상 했다. 비싼 게 더 좋아 보였고 더 예뻐 보여서 이건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다.

 

꼭 해야 하는 공사와 자주 사용하는 공간 위주!

예산 우선순위 = 수리 > 디자인

 

이 부분은 확실히 맞다.  처음 집을 할 때 수리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살면서 불편하게 수리해야 하는 부분이 생길 때마다 엄청나게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수리를 포기한 부분도 있었다.

 

원하는 이미지

이미지는 3가지 정도로  나눠보면 될 것 같다.

 

  • 원하는 색상과 스타일
  • 비슷한 구조 공간 활용
  • 기존 가구와의 조합 방법

위 3가지와 부합하지 않는 건 과감하게 포기

 

흠 맞는 말이다. 요즘은 네이버 리빙, 오늘의 집, 집닥 등 다른 사람이 해놓았던 인테리어 디자인을 볼 수 있는 곳이 너무 많다. 비교해 보면서 자신의 집과 함께 상상해보기를.

 

 

 

2. 5군데 이상 견적 요청

 

  • 동네 인테리어 

    장점 : 문제점 파악, 빠른 하자처리, 저렴한 비용
    단점 : 기본적 디자인 선호하는 경향

  • 잡지 속 인테리어

    장점 : 전담 디자이너 맞춤 디자인, 스타일링
    단점 : 고가의 비용....ㅎㄷㄷ

  • 브랜드 협력업체

    장점 : 자재 품질, 디자인 가이드
    단점 : 시공 차이


  • 인테리어 카페 

    장점 : 개별 업자 섭외, 소비자 후기, 정보공유
    단점 : 많은 노력 필요

  • 인테리어 플랫폼 

    장점 : 2 ~ 3곳 소개, 비교견적, 사고 보증
    단점 : 소개 수수료 ( 물론 업체에 )

 

 

이 중에서 나와 맞는 곳에 전화, 방문, 메일 연락을 해서 초이스 하면 된다. 나는 마지막 인테리어 플랫폼인 집닥에서 3~4 군데의 업체와 미팅 및 견적을 받았고 다른 플랫폼인 숨고 MS하우징 등에서 견적 및 미팅을 했었다. 비싼 거액을 들여서 인테리어 하는데 신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사람들의 포트폴리오가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지도 중요하다. 업체마다 항상 사용하는 인테리어 패턴들이 조금씩은 있어 보인다.

 

 

 

3. 이런 업체는 피하자!

  • 상관없는 시공 사진과 견적서를 주는 곳

    시공사진이 그 업체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 비용 차이가 20% 이상 나는 곳

    자재나 시공법이 저가형 일 수 있습니다.

  • 대충 견적 내주는 곳

    계약 후 추가 비용 요구하기 좋겠죠?
  • 일이 많아 너무 바쁜 업체

    후기만 믿으면 안 된다. 신경 써줄 수 있는 업체가 우선이다.

 

포트폴리오가 없거나 시공 후 사진 정도 남기지 않은 업체를 멀 믿고 진행할지 난감하다. 또한 비용이 저렴하면 좋지만 분명 가격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다. 계약서를 꼼꼼히 보면 자신 있는 곳은 상세 품목도 브랜드와 모델명을 기입해 준다. 이 부분은 절대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비싼 베란다 샤시도 같은 모델인데도 가격이 다르다. 대리점에서 나와서 시공하냐 아니면 외국인 노동자 한 명이 와서 하느냐. 마감을 어떻게 하느냐 차이가 100만원 이상도 차이가 난다. 견적서를 봤을 때 정말 성의 없어 보이는 곳도 있다. 그냥 메일로 견적서를 꺼버리자.정말 인기 있는 업체는 스케줄이 너무 바빠 신경 써 줄 수 없다. 어차피 계약 전 미팅을 1~2번 정도 할 것이다. 이때 업체가 얼마나 바쁜지, 나를 얼만큼 케어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4. 미팅 시 5가지 눈여겨보기

  • 사무실 방문 시 사업자번호와 명함 상호가 일치하는지 확인

  • 1년 이내 포트폴리오와 최신 자재로 시공하는지 확인

  • 견적서, 자재사양, 시공방법

  • 무조건 다돼요 → 허풍형 / 너무 비싸요, 그건 힘들어요 → 부정형 / 그 업체 별로예요 → 비방형

    조언형 타입 선정:)

  • 대금 지급 방식, 하자 이행 보증, 현장 방문, 시공 변수

 

 

 

 

 

다들 잘 확인해봐야 할 부분이다. 그중에도 포트폴리오는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최근에 포트폴리오가 없다면 왜 더 이상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여 없을까라고 생각해본다. 견적서는 몇 번을 말해도 너무 중요하다. 자재는 직접 보고 골라야 하며 시공 방법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니 직접도 알아보고 인테리어 업체와 상의도 충분히 해야 한다. 그리고 하자 이행 보증서는 반드시 받을 수 있도록 내 처음 업체가 아직도 생각난다. ㅋ 꼭 보증서를 받자 ㅋㅋ 이 사건을 글로 쓰려니 너무 길어서 패스~

 

 

5. 계약서 필수 내용 5가지 확인

  • 사업자 등록번호
  • 공사기간
  • as기간 및 방식
  • 지연 배상
  • 공사비 지급방식

 

계약금은 보통 10%, 중도금 20% ~ 80% , 잔금 10% 로 보통 지정한다. 공사기간은 보통 한 달 정도 소요되는데 굉장히 중요하다. 이삿날이 다 와가는데 공사가 안 돼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지연 배상이란 항목도 있다. 또한 공사 진행을 늦게 하며 자재비, 인건비를 더 요구하는 경우 사기꾼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러니 계약서는 꼼꼼히 정확히 한번 더 생각하고 작성하자.

 

 

 

 

6. 현장 상황에 관심 갖자

  • 공사 일정표 확인 후 중요한 공사 날 방문

  • 선택한 자제와 원하는 대로 시공되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

  • 30분 이상 머무르는 건 작업에 방해

 

공사 일정표가 있다. 보통 위에 모든 걸 준비하고 좋은 업체를 선택했다면 공사 스케줄표를 만들어 줄 것이다. 내가 골랐던 화장실 타일이며 베란다 샤시등 내가 한번 더 체크해 보는 게 좋다. 그리고 작업에 방해되기 때문에 사실 들어가기도 민망하다. 공사 끝나고 6시 이후에 방문해서 확인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한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시공이 되지 않았다면 빠르게 업체와 소통을 해서 변경을 해야 한다. 나중에는 안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매일같이 퇴근 후 체크했다. 벽지 하는 날은 방문을 피하는 게 좋다. 

 

 

 

 

7. 준비기간 충분하게

  • D-99 : 예산 책정, , 이미지 조사

  • D-60 : 공사범위, 견적 의뢰

  • D-40 : 실측 업체 미팅

  • D-30 : 업체 선정 계약서

  • D-20 : 세부 자재 디자인 확정

  • D-day : 공사 진행 
  • 이후 공사 점검 및 공사 완료
  • 공사 완료 + 10일 : A/S 요청 및 잔금 지불

 

사실 계획을 잡고 움직이는 건 안될 수도 있고 힘든 부분이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이 해야 좀 더 완벽하고 좋은 집을 인테리어 할 수 있다. 공사가 끝나도 하루 이틀 만에 내 집에 하자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몇 일 살면서 꼼꼼히 확인해 보고 하자보수가 끝나면 그때 잔금을 지불하자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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