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테리어 포럼이나 네이버 카페에 인테리어 글들을 보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정말 부실한 견적서 사진을 올려놓고 괜찮은지 가격이 괜찮은지 문의해놓은 글들이 많다. 혹은 한번 미팅한 업체와 비교견적도 없이 바로 계약하는 분들도 있다. 가끔 그런 글들을 보게 되면 참 안타깝기도 하다. 머 내가 다 맞는말만 하고 있다고 하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자기 돈 지불하고 긴 시간 투자를 해야 하는데 발품 팔아가면서 4~5군데는 적어도 실측 및 견적 상담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사람들이 유의하지 않는 견적서 항목들을 좀 봐볼까 싶다.
머가 이상하지 않은가?? 왜?? 왜 지정 제품이 저렇게 많고 비메이커가 있을까.... 비메이커도 좋다 맞춤으로 하면 하지만 모든 업체가 그렇지는 않지만 사람이 화장실 가기 전과 다녀온 후 모습이 많이 다르지 않은가?? a/s가 확실한 곳에서 해야 한다. 그래서 계약서가 엄청나게 중요하다. 지정 제품 또한 그렇다. 우리는 집을 인테리어 하는 것이 목적이지 말 그대로 수리 올수리 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올수리가 목적이라면 시공만 잘하고 가격만 잘하면 끝이다. 다른 한 군데는 정말 간단하게 품명, 가격만 나오게 해서 주더라..ㅋ 몇일 있다가 삭제해서 지금 블로그에 올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 자 이제 좋은 케이스의 견적서를 보도록 하겠다.
좀 많이 다르지 않은가?? 상세하다 보통은 위와 같은 견적서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객의 니즈에 맞춰 견적서에 비교견적도 들어가 있으며, 자세한 설명도 있다 어떻게 바뀌면 금액이 올라가고 시공 방법에 대해서도 쓰여있다. 난 위에 있는 견적 업체에 진행을 했고 공사 중간중간에도 진행 상황 등 여러 가지의 조언을 듣고 변경되고 하였다.
이런 식의 증감 내역서도 받았다. 물론 내 욕심에 조금씩 올릴 거 올리고 내릴 거 내려서 72만원 정도의 가격이 올라갔다.
위와 같은 현장진행 문서도 꾸준하게 받아 보았고,
이와 같은 전기설비 도면도 받아 보았다. 이처럼 요즘 인테리어 업체는 오픈 견적서도 있다 보니 저런 상세 내용까지 전달해 주는 곳이 있다. 그러니 동네 업체 한 군데 보고 결정하지 말고 힘이 들더라도 여러 군데 업체 비교하도록 하자. 계약서는 첨부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어 하지 않지만 계약서 내용의 꼼꼼한 검토와 a/s조건을 꼭 확인 후 진행하도록 하자. 계약금은 10%, 중도금 20% ~ 80%, 나머지 잔금 식으로 하도록 하는 게 좋겠다. 가끔 사라지는 업체도 있으니 직설적으로 말하면 나는 집닥에서 계약했다. 왜냐면 1년간은 업체에서 관리해주지만 추후 2년은 집닥에서 공사대금의 5%까지 a/s를 해준다. 다들 좋은 선택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비슷한 내용의 포스팅을 또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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